
요즘 과학 유튜브를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우주배경 영화가 눈에들어와서 보게 됐다.
영화 극 초반부 예상치 못한 태풍으로 통신 안테나를 전통으로 맞아 날아가 버린 주인공
수트 파손 감지 및 생체신호 끊겨버린 상황에서 끝까지 주인공을 찾으려고 했던 리더

더이상 지체하면 자신의 목숨도 위험한 상황에서 팀원들을 전부 대피시키고 혼자 마지막까지 주인공을 찾으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영화 후반부에도 나오지만 정말 최고의 리더 캐릭터인 같다,

탈출 마지막 순간까지 주인공을 찾는 대장님
정말 리더로서 완벽한 것 같다.

결국 주인공을 찾지 못한채 떠나버리는 로켓

하지만 주인공은 살아있었고
그래야 스토리가 진행이되지

지구랑 통신도 안되고 산소, 식량도 부족한 상황에서 주인공은 념을 하는것 처럼 보였지만
그냥 지금의 현실을 받아들는 순간에 가까워보인다.
지금의 상황 조건 등 현실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 냉정하게 분석하고 계산하고 어떻게든 살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엄청 멋있어보였다.
나라면 그럴수 있을까?

결국 자신의 전공 지식을 통해 물도 만들고 농사를 는 모습에 감동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결국 생명이 탄생하는순간 김씨표류기가 생각난건...ㅋㅋㅋ

주인공은 살아나기위한 방법을 찾기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NASA와의 통신까지 성공하는 주인공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나라면 식량문제 하나 해결하기 벅찼을거고 만약 식량문제를 해결했다 하더라도 거기에 안주하여 NASA와 연락은 시도 하지 않고 그냥 NASA에서 나를 구해주기만을 기다렸을 것이다.
이게 주인공과 나의 차이였던 것 같다. (더 나아 가자면 성공하는 사람과 나의 차이)
나는 열심히 노력하다가 어느순간 안주하는 것 같다.
"""
여기까지 했으면 충분하지..
이거는 난 할수없는 일이야..
이거는 불가능해..
이걸 해냈으면 난 다한거지...
"""
이렇게 말이다.
하지만 세상이 원하는건 이런게 아닌거같다.
절대 안주하면 안 된다.
끝까지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서 어떻게든 해결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 같다.
세상에는 불가능한 일은 없고
불가능하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상사에게 보고하는 순간 그건 나의 무능력함을 과시하는 멍청한 행동밖에 안 된다.
이걸 이번 영화 보면서 다시 깨달은 같다.
지금의 나는 무능력할수 있다.
하지만 내일의 나와 남들이 바라보는 나는 절대 무능력해서는 안 된다.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주인공이 살아있고 자기들이 주인공을 살릴 수 있다는걸 알게된후
이 대장 누나의 리더십이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목숨과 지구에 가족이 기다리는 상황에서도 한치의 망설임 없이 주인공을 구하러 가겠다 마음을 먹고
또 다른 팀원들의 의견을 존중까지 한다.
그 의견에 어떠한 설득이나 강요도 없었으며 심지어 자신과 반대 되는 의견을 해도 죄책감을 주지않기위해 열심히 팀원들을 다독인다.
내가 리더라면 그럴수 있었을까??
팀원을 구하러 가족들이 기리는 순간에도 목숨을 걸고 남겨진 팀원을 구하러 가는 판단을 할수 있었을까?
그것도 한치의 망설임 없이...
또한 나의 판단대로 결과가 이루어지게 팀원들을 설득시킬려고 하지 않았을까?
내가 놓친 부분일 수도 있지만, 우리 대장님께서는 주인공을 구하러 가기 위해 어떤 분위기도 이끌어내지 않았다.
이게 리더로서 좋은 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멋있는 사람이라고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또 영화 초반부를 보면 단호하실 때는 단호하게 결단을 내리신다.
자기의 뜻대로 이끌어야할때랑 팀원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할 때를 잘 구별하는 참 리더의 캐릭터였던거같다.
!!!!!!!!!! 이 이후에는 스포 !!!!!!!!!!!!!!!!!
영화를 보다 이러한 긴박하고 밀폐된 상황에서 남녀가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붙어있는데 눈맞을수가 없나? 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역시나....
그이후 영화 스토리는 여차 저차 해서 주인공을 구하며 마무리가 된다.
주절주절

영화 막바지에 주인공이 쓰고 나오는 안경이 마음에 든다.
이번에 투자 크게 한방 먹으면 비슷한 안경으로 구매해야지